2011년 일본 국립암연구센터(国立がん研究センター)가 발표한 '암을 예방하기 위한 새로운 12항목’에 대한 후쿠다 카즈노리 박사님의 글을 계속 소개합니다. 암을 의심해볼 만한 징후란? 암으로 죽지 않기 위해서는 암으로 키우지 않아야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암 예방에 좋은 생활 습관이나 식생활에 신경을 써도 발암 위험을 3분의 1 정도로 낮추는 것이 한계입니다. 산소호흡을 하는 한 체내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활성 산소에 의한 DNA 장애나, 신체에서 매일 일어나는 세포 분열시의 DNA 복제 오류 등 살아있는 이상 피할 수 없는 발암 요인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암으로 죽지 않기 위해서는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조기 단계에서 치료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암의 2차예방입니다.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도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나 1년에 1~2회 정도의 암 검진으로 증식이 빠른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는 없습니다. 어떤 증상을 자각한 후 의료기관에서 진찰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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