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일기 6 : 진짜 별일 없던 한주...?


주간 일기 6 : 진짜 별일 없던 한주...?

이번 주도 마찬가지다. 바쁘긴 하지만, 이 바쁜 것이 나쁘게 다가오지 않는다. 오히려 살아있다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앞으로도 이 마음 잘 이어나갈 수 있기를. 오랜만에 술을 마셨다. 그래서 돌아가는 길에 찍은 사진인가 보다. 자세히 기억이 안 난다. 이 정도로 마신 건 오랜만인듯하다. 기분도 좋은 편이었고.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는듯하다. 다만, 아쉬운 건 요즘은 평일 저녁에 친구들과 간단한 한 잔을 못하는 것이 아쉬울 따름이다. 나중에 면목동으로 돌아간다면, 좀 더 자주 마실 수 있겠지. 잠깐 일 때문에 아래로 내려간 김에 가본 카페. 아. 여름이구나라는 걸 느낄 수 있었다. 더워도 솔직히 너무 덥다. 곧 오픈한다는 바?, 카페이다. 전체적으로 너무 마음에 드는 곳이었다. 정식으로 오픈을 한다면 한번 가서 한잔 마셔야겠다. 홍대에 위치한 어느 바. 위스키의 가격이 정말 괜찮은 것이 특별했다. 분위기도 좋고... 나중에 홍대에서 친구를 만날 거 같은데 여기서 마실까 생각 중이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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