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오마주 디너 오마카세 (+파이퍼하이직,세츠고로 다이긴죠)

예약하기 힘든 스시오마주 친구님 덕에 다녀왔다. 전에 주말 런치로 방문했었는데 디너는 첫방문. 디너 가격은 12만이다. 가을가을한 스시오마주 플레이팅ㅋ 시작은 파이퍼하이직으로 스타트. 스시 먹을때 샴팡은 사시미 먹을때 참 좋은듯c 파이퍼하이직은 탄산감이 꽤 쎈데 뒤로가면 확죽는 느낌이라 초반부에 빨리 마시는게 좋을듯. (엄청난 술쟁이 같은 발언) 시작. 차완무시 방어 하..방어..진짜 추워지자마자 방어 먹고싶단 생각뿐이었는데 방어가 사시미의 시작을 알리니 이제야 겨울이다, 방어철이로구나 싶음ㅋㅋ 여섯피스 다 먹음 좋았을거지만.. 내껀 한피스지ㅋㅋ 방어는 기름지니 와사비 올려먹음 딱임. 이날 와사비는 생각보다 부드러워저 많이 올려먹어도 맵지않고 좋았음️ 진짜 기름기 최강..와사비 듬뿍올려서! 더올려도 이상하지 않을정도로 고등어는 기름빵빵했고, 와사비는 부드럽게 매웠다. 한입에 쏙️ 사진이 넘 안예쁘게 나와서 아쉬웠는데 고등어 옆면이 요렇게 핑키핑키했음. 예쁘고..맛있다 술안주하기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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