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 쓰리고, 먹은 거 다 뱉어낼 때 먹었던 약

의학적인 소견이 전혀 없는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입니다 병아리쇼핑로드 며칠을 굶다가 가끔씩 커피믹스를 입에 털어서 먹다가 그러다 정 배고프면 치킨을 시켜 먹다가 그렇게 1~2주일 우울증으로 정신없이 몸을 망치다가 고장신호가 났다 기어코야 망가져버렸다고 나는 그 때 빈속이였고 그래서 이 약들은 모두 빈속에 먹어도 됐던 걸로 기억한다 (다음에 같은 이유는 아니고 증상이 비슷하게 나타난다면 나는 이렇게 또 사먹을거야) 다 합쳐서 정확히는 모르겠고 만원에서 만 이천원 사이? 여튼 먹으면서 배 안정시키니까 2~3일 정도만에 배가 가라앉았다 집 떠나면 아파도 아무도 모른다 배가 고프면 그렇게 배고파 죽을 수도 있고 배가 아프면 그렇게 배아파 죽을 수도 있다 뭐 물론 죽을 일은 없겠지만 그만큼 정신적, 육체적 고통의 총합이 엄청나다는 것이다 우리 독자님들은 배 아플 때까지 고통스러운 경험 나와 같은 경험은 없었으면 좋겠고 만약 같은 증상이 있다면 빠르게 약 먹고 나았으면 좋겠다 괜찮아 사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