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황게로 담근 간장게장 먹어봤어요, 장모식탁


제주 황게로 담근 간장게장 먹어봤어요, 장모식탁

제주 황게로 담근 간장게장 먹어봤어요 장모식탁 게장 황게장 바다에서 싱싱하게 잡아올린 '꽃게'는 찜, 탕, 게장으로 조리된다. 게장은 6월에 알이 찬 암게로 담근 것을 최고로 친다. 또 이 게장은 '양념게장과 간장게장'으로 나뉜다. 껍데기에는 아스타산틴(astaxanthin)이라는 물질이 있어 다양한 색을 내는데, 가열하면 결합이 끊어져 본래의 색인 붉은색을 나타내기 때문에 삶으면 껍질이 붉은색을 띠게 된다. 그 붉은 색이 꽃보다도 예쁘다. 글쓴이도 '게장'하면 '양념게장, 간장게장' 할것 없이 모두 좋아해서 음식점에 들어서면 이 '게장'이 있는지부터 찾는다. 그리고 가끔은 시장에서 사다먹곤 하는데, 값이 그리 서민적이지 않아서 만족스럽게 사오진 못한다. 이번에 배송된 제주 황게로 만든 <장모식탁-간장게장>은 그동안 먹어 온 '간장게장'보다 훨씬 맛이 깊었고, 또 정갈하고, 양이 많아서 가성비가 너무 좋았고, 특히 간장게장에서 어쩔수 없이 맡아야 했던 비린내가 안 나고 싱싱해서 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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