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기아 fa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 호랑이 유니폼 입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효자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30)가 내년에도 '호랑이 유니폼'을 입는다고 해요 KIA 구단은 소크라테스와 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50만 달러, 옵션 30만 달러 등 총액 11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8일 발표했답니다 소크라테스의 연봉과 옵션은 올해와 같고, 대신 계약금이 10만 달러에서 30만 달러로 20만 달러나 상승했어요 올해 KBO리그에 데뷔한 소크라테스는 127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1, 홈런 17개, 타점 77개, 득점 83개를 올렸는데요 탄탄한 중견수 수비와 함께 중심 타선에서 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해내며 타이거즈 공수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는데요 한창 잘 치던 7월 SSG 랜더스 김광현이 던진 공에 얼굴을 맞지 않았다면 더 나은 성적을 냈으리라는 예상이 많았다고 해요 소크라테스는 구단을 통해 "내년에도 KIA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게 돼 영광이고, 최고의 팀 동료들과 함께 뛸 수 있어 매우 행복하다"며 "KBO리그 최고인 타이거즈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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