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가 학폭 논란으로 탈락한 안우진을 WBC 대표로 선발했어야 한다는 취지로 말했다가 역풍을 맞았는데요 추신수는 댈러스 지역 한인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라이벌 일본을 거론하며 이번 WBC 대표 선발 때 당장 성적보다는 미래를 위해 안우진, 문동주 등 젊은 투수들에게 기회를 줬어야 했다고 말했습니다 추신수는 안우진이 과거 잘못을 반성하고 이와 관련한 징계도 받았는데도 국가대표로 뛸 수 없다면서 "한국은 용서가 쉽지 않은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또 안우진처럼 불합리한 처우를 받는 후배를 위해 선배들이 나서야 하지만, 아무도 나서지 않는다고도 했습니다. 추신수의 발언이 알려지자 "자식이 피해자라면 저렇게 말 못 한다", "피해자들을 가볍게 보는 발언", "당한 사람 입장도 생각하라" 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언제까지 김광현(34·SSG 랜더스), 양현종(34·KIA 타이거즈)이냐. 이 선수들이 실력이 부족하다는 게 아니다. 어린 선수 중에 재능 있는 선수들이 어마어마하게 많다. W...
원문링크 : 안우진 옹호 발언한 추신수 네티즌과 팬들 분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