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뒷불 감시 주불 껐지만 산불 재발화 위험 헬기 인력 투입


강릉 뒷불 감시 주불 껐지만 산불 재발화 위험 헬기 인력 투입

지난 11일 강원도 강릉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이 8시간 만에 주불 진화가 완료된 가운데 밤사이 잔불정리를 이어온 산림당국이 일출과 동시에 헬기와 인력을 투입했는데요 12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오전 6시부터 임차 헬기 1대를 투입해 산불 현장 전반을 살폈습니다 진화 상황에 따라 소방 헬기 1대, 산림청 헬기 1대 등을 투입해 뒷불감시 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상에서도 장비 213대와 인력 800여명을 투입해 잔불을 진화했는데요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이일)에 따르면 진화되지 않고 재발화돼 밤샘 작업이 진행된 곳이 40개소였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산불 현장에서 보이는 연기는 현재까지 없어 큰불로 이어지지 않았는데요 강원도소방본부장은 이날 오전 6시 날이 밝음과 동시에 드론과 소방헬기 등을 띄워 공중에서 진화상황을 살피도록 지시했고 현장상황을 종합한 뒤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했습니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밤새 추가 신고가 접수돼 총 피해조사 대상은 125개소다. 주택 68개와 펜션26개, 호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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