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공주 실사 영화 캐스팅 흑인 할리 베일리 심경 고백했다


인어공주 실사 영화 캐스팅 흑인 할리 베일리 심경 고백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실사 영화 ‘인어공주’ 할리 베일리가 흑인 인어공주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는 ‘#내 에리얼이 아니야’(#NotMyAriel)라는 해시 태그 운동이 벌어지는 등 캐스팅 논란이 일기도 했다. 아프리카계 미국인이면서 검은머리의 흑인인 할리 베일리가 1989년 원작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인 빨간머리의 백인 에리얼의 외모와 다르다는 것이 이유였습니다 할리 베일리는 지난 24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서 ‘인어공주’ 캐스팅 비하인드부터 연습 과정까지 솔직한 답변을 이어갔는데요 베일리는 흑인 인어공주 논란에 대해 “바닥에 주저앉아 30분 정도 계속 울었다”며 “나는 에리얼과 비슷한 점이 많다. 그러나 물론 시각적으로는 나와 다르게 보였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렇다고 그가 용기를 잃은 건 아니다. 외려 더 강해졌다. 그는 “흑인으로서 인종차별은 새로운 일이 아니다”라며 “그런 것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누가 뭐래도 나는 에리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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