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5:17)율법과 선지자를 폐하려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마5:17)율법과 선지자를 폐하려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흔히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에 관하여, 정통 신학에서는 우리에게 '의를 전가하기 위함'으로 본다. 그 의는 어떤 의인가? 하면, '하나님께 순종한 의'라고 한다. 이러한 '의의 전가' 개념은 루터와 칼빈의 대표적인 교리이며 후대의 청교도들에 의해 '하나님께 순종한 의'를 두 가지로 구별하게 되었다. 1) 능동적 순종 : 율법에서 말하는 모든 것을 지키고 순종한 의 2) 수동적 순종 : 하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라 명하신 그 말씀에 순종한 의 흔히 이렇게 구별하여 사람 마다 능동적 순종 혹은 수동적 순종을 중 어느 하나를 강조한다. 의의 전가.. 예수께서 의를 얻으시고 우리에게 그 의를 넘겨주셨다.. 이 말 자체가 이상함은, 예수께서는 이미 하나님이시라는 점. 그래서 칼빈도 이를 인지하고, 그가 순종하여 의를 획득함은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닌, 우리에게 넘겨주기 위함이라 덧붙인다. 이제 본론으로, 위 구절에서 '완전하게 하려'에서 쓰인 원어의 기본형은 πληρόω(플레로오)인데,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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