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4:15와 롬5:13 - 율법이 없는 곳에는 죄도 없는데, 죄가 율법이 있기 전에도 세상에 있었다?


롬4:15와 롬5:13 - 율법이 없는 곳에는 죄도 없는데, 죄가 율법이 있기 전에도 세상에 있었다?

롬4:15 율법은 진노를 이루게 하나니 율법이 없는 곳에는 범법도 없느니라 롬5:13 죄가 율법 있기 전에도 세상에 있었으나 율법이 없었을 때에는 죄를 죄로 여기지 아니하였느니라 우리는 흔히 아담이 선악과를 먹음으로 인해 인간이 타락하였다 생각한다. 물론 바울이 '롬4:15 율법은 진노를 이루게 하나니 율법이 없는 곳에는 범법도 없느니라' 라고 하였듯이 선악과를 먹지 말라는 율법이 주어진 다음 아담의 범법으로 죄가 세상에 들어온 것이다(롬5:12). 그런데 율법이 있기도 전에 죄가 세상에 있었다 하니(롬5:13) 이는 무슨 말인가? 롬4:15에서는 율법이 없는 곳에는 죄도 없는 것처럼 서술하였는데 롬5:13에서는 율법이 있기 전에도 세상에 죄가 있다고 서술하여서 마치 대치되는 구절처럼 보인다. 롬5:13에서 죄는 헬라어로 하마르티아(ἁμαρτία)인데 영어성경에서 sin으로 번역이 되었고 개역개정에서는 흔히 죄로 번역이 되어 필자가 앞서 다룬 죄의 진정한 의미에서의 죄를 가리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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