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광주를 다녀왔으라~


전라도 광주를 다녀왔으라~

친구 결혼식으로 즌라도 광주를 다녀왔으라~~~ 태어나서 처음 가본 전라도 광주입니다. 서울 촌년이 지유. 결혼식 핑계로 케티 엑스도 타고 오랜만에 친구들과 신나게 수다도 떨고. 아~~따. 광주 정겨워요~ 광주송정역 내리자마자 정겨운 풍경. 지하철도 서울과 약간 다른 것 같기도 하고~ 식 끝나고 기차 시간이 남아 송정역 근처 인기 떡갈비도 먹고요. 떡갈비 하면 단양인 줄 알았는데 광주도 떡갈비가 유명한가 봐요 길거리가 떡갈비촌이더라고요. 송정 떡갈비가 유명한 곳이라 해서 갔지요. 떡갈비가 촉촉하니 부드럽게 맛있고 육회비빔밥은 고추장 베이스에 맛있게 비벼진 밥 위에 육회와 노른자가 올려져 있어요. 특히! 맑은 뻣국을 주시는데.. 뼈에 고기도 많이 붙어있고 국물도 끝내주고. 리필도 해줘요. 어머나~대박 먹느라 사진도 못 찍었어라~~ 다 먹고 후식 아이스크림도 줘요~ 그리고 송정 시장서 유명한 디저트가 있다 해서 언능 가봤지라~ 쑥스 쑥 맛나는 초코파이 같은 건데 달달함과 쑥 맞이 오묘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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