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을 부르는 '집'


행운을 부르는 '집'

25평 구축 아파트를 매(입)해 신혼을 시작한 CC입니다. 지금 집값을 생각하시면서 '우와! 집을 사서 시작했다고?' 하면서 놀라실 수 있지만 제가 결혼할 당시, 리먼 사태의 여파가 미친 듯이 퍼져나간 후로 한국의 집값이 폭망하던 시절이었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집값'이 뚝뚝 떨어져 부동산으로 투자를 했던 다주택자들은 '집'을 헐값에 던지는 등 한국 부동산은 그야말로 혼돈의 카오스였습니다. 오죽했으면 '정부'에서 나서서 '집을 사세요~' 하며 대출금리도 낮춰주고 취득세도 감면해 주고 등등 정책을 펼쳤겠습니까? 결혼할 당시, 집을 산다는 우리에게 모두 우려를 표했습니다. "지금 집값이 떨어지고 있는데 왜 사?" "이제 집 사면 바보야~" "이제 부동산은 끝났어~" 저희도 고민을 안한 것은 아닙니다. 지금 집을 사도 될까? 남편과 머리 터지게 고민하고 결론을 냈습니다. 지금보다 집값이 떨어져도 5천만 원이겠다고 근자감으로 과감하게 미래를 예측하고 빠르게 대출을 받아 구입했습니다. 지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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