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에 겸손하자


매사에 겸손하자

버릇없는 축구 선수의 소식이 매일 핫합니다. 이들의 이야기를 처음 블로그 이웃님 글을 통해 접했는데요. 솔직히 제목만 읽고 '어그로성' 글인 줄 알았습니다. 중요한 국가대표 경기 전날에 그것도 세계 무대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이 그것도 후배가 선배를 멱살잡이하다니 말도 안 되는 글이라고 치부하고 블로그 글을 읽지도 않았습니다. "이건 무슨 멍멍이 같은 소리야!!" 감히 '선데이서울'급 찌라시라고 생각했었어요. (여기서 나이 나오나요? '선데이 서울' 아시는 분 손?) 그.. 런.. 데.. 믿고 보는 닉네임의 이웃님들 글에서 비슷한 글을 보고 나서 '아~ 무슨 일이 있긴 있었구나' 싶었습니다. 사건의 전말을 읽어보고 눈쌀이 안 찌푸려질 수 없었습니다. 국가의 중요한 경기가 있는 전날인데 '단합'해야 할 장소에서 '주장'의 말을 듣지 않고 반항한 선수의 행동이 무엇이랍니까. 다른 것을 다 떠나서, 국가를 대표하는 경기를 하러 가서 중요한 시합을 앞둔 전날에 저런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났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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