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월급은 통장을 스쳐갈 뿐, 그래도 힘내야죠


내 월급은 통장을 스쳐갈 뿐, 그래도 힘내야죠

주말은 늘 짧습니다. 실제로 토, 일요일 이틀이니 짧긴 합니다. 출근 잘 하고 계십니까? 주말에 흥미로운 뉴스를 봤습니다. 직장 소재지 기준으로 직장인의 평균 급여가 다르다고 하는데요. 평균 급여 최상위권은 서울시의 차지입니다. 서울시 종로구 - 426만 원 서울시 영등포구 - 415만 원 서울시 중구 - 404만 원 서울시 서초구 - 392만 원 서울시 강남구 - 390만 원 급여 수준은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규모와 대체로 비례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종로구에 SK그룹, 현대그룹 등 대기업 본사와 정부청사가 밀집되어 있어서 그런 것이겠죠. 늘 그렇습니다만, 평균의 함정이긴 합니다. 내 월급은 막상 평균과 동떨어지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이 월급은 대출로 집장만을 한 30~40대에게는 매달 또박또박 나아가는 대출 원리금 상환의 비중이 높아짐으로써 소비도 하지 못하고 빠져나가는 기현상이 발생하기도 하죠. 요즘 그 어느 때보다도 살기 팍팍하다고 느낍니다.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가계별 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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