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의 차이


0.1%의 차이

단 한 번 도 '나는 똑똑하다'라고 생각한 적이 없는 CC입니다. 학창 시절 저는 남들 보다 '노력'을 많이 했을 뿐이고 20~30대 시절도 '노력' 하면서 버텼습니다. 40대 넘어 '번아웃'으로 고생 좀 했지만, 번아웃을 벗어나려고 노력했으며 지금 이 순간에도 퇴사 이후의 안정적인 삶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변 지인 중에는 '나'를 '남'과 비교하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주로 비교를 하는 영역은 '능력'입니다. 2007년 6월 하버드 대학의 졸업식이 시작되기 하루 전 미국 전 대통령 빌 클린턴은 하버드 학생을 위해 강연을 했습니다. 강연에서 빌 클린턴은 "과학자들이 사람의 유전자 조직을 살펴본 결과 30억 개의 유전자 조직 중 99.9%가 같고 유일한 차이점은 0.1%였다"라고 말합니다. 즉, 너와 나, 나와 쟤, 나와 그, 나와 그녀의 차이가 겨우 0.1% 차이 밖에 안 난다는 뜻입니다. 10%의 차이도 아닌 단 0.1%의 차이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0.1%의 ...



원문링크 : 0.1%의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