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챙김, 명상, 마음공부] 히말라야를 넘어서 4장(1)


[마음 챙김, 명상, 마음공부] 히말라야를 넘어서 4장(1)

[마음 챙김, 명상, 마음공부] 히말라야를 넘어서 4장(1) 잠에서 깨어보니 이른 새벽이었습니다. 어제저녁의 음악의 여운이 아직도 나의 몸에서 감돌고 있었습니다. 린포체 대사가 골라주신 멘델스존의 부드럽게 흐르는 선율은 아직도 안에 살아있어 한층 깊은 해탈감이 느껴지는 것이었습니다. 대사가 이미 일어나 계셨습니다. 대사의 말씀으로는 아침해가 솟는 모습을 보지 않는 날이 거의 없었다는 것입니다. 이때는 바로 여름철, 너무 이른 새벽이어서 잠시 후에야 만년설에 덮인 겹겹의 산봉우리로부터 어스레한 빛이 번지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둘이 다 앉아서 어두운 적색에서부터 차츰 밝은 적색 그리고 황금색......으로 바뀌어가는 현란한 빛의 무도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세계 어느 곳에서 여기 티벳의 해 뜸과 그리고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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