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챙김, 명상, 마음공부] 히말라야를 넘어서 5장(1)


[마음 챙김, 명상, 마음공부] 히말라야를 넘어서 5장(1)

[마음 챙김, 명상, 마음공부] 히말라야를 넘어서 5장(1) 해발 5천 미터나 되는 큐러 고개를 간신히 넘어 한숨 돌리려다가 고개 기슭에서 '고상한 사업가들'(마적떼)을 만나 생각지도 않았던 기상천외의 연극까지 벌이는 통에 해발 4천미터인 담탄이라는 지점에 있는 산막에 도착한 것은 해질 무렵이었습니다. 티벳은 바닥이 평균 해발 3~4천 미터의 고원이고 그 둘레를 만년설을 인 준령들이 꽉 에워싸고 있어 대개 해발 5천에서 7천미터에 이르는 고개를 넘어서야 들어갈 수 있는데 그나마도 겨울에는 대부분의 통로가 막히고 맙니다. 티벳의 총면적은 약 1백60만 평방킬로미터이고 그 속에 2백만의 인구가 흩어져 살고 있습니다. 그 인구 가운데에는 연명하기도 어려울 만큼 가난한 자가 있는가 하면 엄청난 부자도 있어 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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