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챙김, 명상, 마음공부] 히말라야를 넘어서 8장(1)


[마음 챙김, 명상, 마음공부] 히말라야를 넘어서 8장(1)

[마음 챙김, 명상, 마음공부] 히말라야를 넘어서 8장(1) 오크의 승원은 모든 점에서 만토운과 비슷했습니다. 나는 나의 스승 바로 옆에 방이 주어졌습니다. 그것은 원래 승원장의 예비실이고 침실에 조그만 거실이 딸려 있는 아주 아늑한 방이었습니다. 바닥에는 티벳 융단이 깔려 있었습니다. 먼저 몸을 씻었습니다. 물론 이 승원이 서 있는 산 꼭대기에 쌓인 만년설이 녹아 승원 옆을 흐르는 강에서 얼마든지 퍼올릴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몸을 씻고나자 한 사람의 티벳 청년을 소개받았습니다. 나이는 25세쯤 되어 보였고 이름은 추안타파라고 합니다. 매우 지적인 얼굴이고 이 승원의 영매(靈媒)입니다. 린포체 대사가 이 청년을 처음 발견하여 데리고 왔다는 이야기를 대사 자신이 내게 들려주신 일이 있었습니다. 린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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