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챙김, 명상, 마음공부] 히말라야를 넘어서 7장(2)


[마음 챙김, 명상, 마음공부] 히말라야를 넘어서 7장(2)

[마음 챙김, 명상, 마음공부] 히말라야를 넘어서 7장(2) 내가 서 있는 곳에서 신부가 화려하게 장식된 조랑말을 타고 신랑집으로 가는 것이 보였습니다. 신부는 머리에 화려한 색깔의 스카프를 두르고 있었습니다. "저 스카프는 무엇 때문에 하는 건가요?" "아, 저것은 신부가 부끄러움을 감추기 위해서라네" 결혼 식장에서는 세 군데에서의 다과 접대가 베풀어지고 있었습니다. 세 군데가 다 서로 가깝게 붙어 있었으며 결혼식장 바로 곁이었습니다. 여러 가지 과자들을 세 군데에서 직접 만들고 신부와 그 일행이 먼저 그것을 시식했습니다. 신부가 신랑집 문에 도착하자 누군가가 신부 얼굴에 "톨마"를 던졌습니다. 톨마라는 것은 보리가루를 반죽하여 그것을 빚어서 조그만 칼모양으로 만들어 삶아가지고 빨갛게 칠을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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