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月 영화


11月 영화

11/13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감독 라이언 쿠글러 출연 레티티아 라이트, 다나이 구리라, 루피타 뇽, 테노치 우에르타 메히아 개봉 2022. 11. 09. 우선 1편에 비해서는 너무 아쉬웠던 속편. 왜 블랙팬서 속편으로 개봉했는지 사실 알 수 없다.. 이 한편으로 네이머의 정체성과 성격(대상에 따라 선과 악이 뚜렷한)이 너무 잘 설명이 되었기에 네이머1편으로 개봉했으면 어떠했을지싶다. 채드윅보스먼의 빈 자리가 이렇게 크다니. 스토리상 처음에 꽤나 매력적으로 다가왔던 네이머가 '엄청난 신' 인 것 처럼 묘사하더니 마지막 결투때 쓰러지는 모습은 약간 개연성이 없다고 느껴졌고, 끼워맞춘 것 처럼 등장시킨 아이언하트 또한 그러했다. 와칸다에 벌어지는 일들이 상당히 큰 일이지만, 그려내는 과정이 좀 지루할만큼 러닝타임이 길었던 것도 아쉬웠다. 슈리공주가 블랙펜서가 되기엔 액션이 너무 부족하다는 느낌과 함께... 수트를 입어도 뭔가 포스가 부족하달까. 바이브가 힙해서인지 자꾸 나이키광...


#블랙팬서와칸다포에버

원문링크 : 11月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