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에 전파티


막걸리에 전파티

사장님이 쏘신 전파티 속도 쓰리고 우울해서 화곡동 갈라했는데.. 왜 안오냐고 밥 먹으러 오라고 부르심 니 덕분에 내가 모든 인맥 총동원 여기까지 왔다.. 진짜 ㅂㄷㅂㄷ 사장님과 즐거운 추억..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 주심.. 평소에 엮일 일 없을 것 같은 사장님과 즐거운 전파티 잘생겼는데 매너에 농담하시는거에 웃느라. 잇몸이 마른다. 어제 오빠랑 술 많이 먹었는데 막걸리에.. 주는 데로 또 엄청 받아 마심. 물론 나 빼고 주당이라 돌아올 몫이 없지만. 사장님이 나 엄청 신기해 하심.. 일은 안 해도 가끔 사람많아 보이게 대가리 수 채우러 삼시세끼 밥 먹을 때 꼭 들른다 했는데.. 맨날 오라고 ㅎㅎ 예쁜 언니와 사장님 덕분에 맛난 거 얻어먹음.. 세상에 내가 알던 모든 편견을.. 니 덕분에..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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