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된 금리인상을 지켜보면서


예상된 금리인상을 지켜보면서

7월 28일 미 연준은 75bp의 금리인상을 단행합니다. 75bp냐, 100bp이냐 말들이 많았지만 결국 연준은 전력질주보다는 페이스 조절을 선택한 모습이구요. 주간조선 사진인용 연준의장 자리는 미 대통령의 추천을 받는 자리이기 때문에 연임가능성을 두고 파월은 바이든의 눈치를 상당히 보고 있는 듯 합니다. (어디든지 사람사는건 비슷비슷..) 각잡고 물가를 잡아보겠다며 기준금리를 팍팍 올릴 수도 있지만 물가가 잡히는 속도보다는 바이든 지지율이 떨어지는 속도가 더 빠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금리인상 후 인터뷰에서도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를 애매모호하게 부정하는 등 최대한 시장을 안심시키려 한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미 증시의 깜짝 상승장 ..이게되네? 특출난 호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미국증시는 지난주 놀랄 정도로 너무 올랐습니다. 도드라진 호재가 없는데 사람들이 뭔가에 홀린듯 매수를 한 느낌이네요. 이런걸 두고 베어랠리라고도 표현하나 봅니다. 대기업들의 실적발표는 대부분 예상치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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