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노푸 효과? 머리 감는 시간대?

Q1. 샴푸 없이 물로만 머리를 감아도 괜찮을까요? '노푸'는 '노 샴푸(No Shampoo)'의 준말로, 샴푸를 사용하지 않고 물만으로 머리를 헹구거나 자연 성분으로 머리를 감는 방법을 말합니다. 샴푸의 화학성분을 염려해서 물로만 머리를 감는 건데 두피 건강에는 괜찮을까요? A1. 노푸는 두피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어 위험합니다. 기름기·먼지 등이 잘 안 닦이지 않아 모공에 피지가 쌓여 염증·비듬이 생길 수 있는데요. 과도한 기름이 모낭에 염증을 일으켜 심하면 오히려 탈모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샴푸 대신 천연 세척제인 베이킹 소다를 쓰고 레몬즙·사과 식초로 린스를 대신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역시 두피에 좋지 않습니다. 베이킹 소다는 샴푸보다 세척력이 떨어져 모공을 깨끗이 닦지 못하며, 레몬즙이나 식초의 산성 성분은 피부 염증을 유발할 수 있어요. 샴푸에 들어 있는 계면활성제 등의 성분은 머리를 감은 뒤 물로 깨끗이 헹구면 잘 씻겨나갑니다. 다만, 방부제 역할을 하는 파라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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