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모병원 어깨수술 D+3 / 퇴원 / 수술 관련 정리


대전성모병원 어깨수술 D+3 / 퇴원 / 수술 관련 정리

<1월 6일> 퇴원하는 날이다. 긴 시간동안 내 왼손등에 박혀있던 링거 주사를 뺐다. 퉁퉁 부은 왼손. 이 정도면 뭐 장갑을 안 꼈어도 낀 것 같다고 해도 믿겠다. 손이 너무 부었다. 라면을 손으로 먹었다고 해도 무죄. 놀라운 사실은 링거 바늘을 뺀 시간이 5시 30분이다. 병원에서 지낸다면 강제로 부지런한 삶을 살게 된다. 성모병원 버전 미라클모닝 준비물 - 나약한 어깨. 주먹 진짜 못생겼네 마지막 병원밥 이 집 밥 맛있다. 진짜 꿀맛 사람들은 병원밥이 맛이 없다고들 하는데... 어쩌면 두툼한 손의 비결을 찾은 듯 하다. 야무지게 비워버렸다. 퇴원하기전에 물리치료 야무지게 받고 퇴원 약이랑 이것저것 챙기면서 퇴원 준비 완료 벤츠 조기교육의 현장. << 정리 >> 9월 16일경에 어깨를 다치고 집 근처 병원에서 1달 동안 물리치료를 받았으나 차도가 없었다. 인근 큰 병원에서 MRI를 찍어본 결과 어깨충돌증후군을 말하면서 수술을 권유했다. (예상 입원기간 일주일 / 예상 비용 30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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