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멍! 왈왈! 으르렁 으르렁.. 정신없이 먹다 보면 개가 되어서 나오는 샤로수길 술집 곰사장 리얼 후기

곰사장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16길 36 에이동 지층(봉천동) 나는 술을 즐기지 않는다. 술을 먹으러 가면 술도 먹지만 안주를 더 먹는데. 샤로수길에 있는 술집 중에 내가 진짜 좋아하는 나의 인생 술집을 소개하고자 포스팅을 한다. 그동안 여러 번 갔고, 포스팅을 하려고 마음을 여러 번 먹었다. 하지만 포스팅을 하고자 했던 나의 마음은 내 혈중 알코올 농도가 오를수록 포스팅에 대한 생각을 까먹었다. 그리고 나는 개가 되어서 집에 갔다. 멍멍!! 개띠라서 그런가.. 데헷 ㅇ_< 아무튼 나의 인생 술집인, 서울대입구역 술집 곰사장을 소개한다. 미리 말씀을 드리는데, 사진이 상당히 적고 의식의 흐름에 따라가는 구성이다. 왜냐하면 포스팅을 생각도 못 하고 먹기에 바빴다.. 사실 생각했지만 술 먹다가 다 까먹었다. 오죽했으면 그랬을까.. 이런 측은지심을 갖고 봐주셨으면 한다. 시작! 1회차 - < 22.10.01 방문 > 친구들하고 모이기로 해서 갔던 날이다. 나는 조금 늦었다.. 프로지각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