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없이 여행 떠나기


스마트폰 없이 여행 떠나기

요즘 이런 저런 생각을 많이 하면서 시간을 보내곤 하는데. 하고 싶은 것이 떠올랐다. 제목에서 스포되었지만, '스마트폰' 없이 여행을 떠나는 것이다. 뭔가 상당히 낭만이 넘치고, 재밌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주변 친구들에게 내 생각을 말하고 그들의 의견을 들었는데. 많은 사람들의 의견은 "굳이?" // "도대체 왜?" // "낭만이 아니라 미련한거지" 등등 상당히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다. 물론 답정너이긴 하지만, 사람들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면서 '우리의 삶에서 스마트폰을 뺀다는 것은 상상을 할 수 없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도, 카메라, 공중전화 등 모든 일을 내 손에 있는 스마트폰으로 처리를 할 수 있는데, 그 스마트폰 없이 어떻게 여행을 간다는 것일까?라는 생각이 드는 것도 이해가 된다. 그러면 과연 스마트폰이 없던 시절에는 어떻게 갔을까?라는 질문이 떠올랐고, 예전에 내가 혼자 대전에 있는 박물관에 다녀온 기억이 떠올랐다. 당시 나는 중학생이었는데, 집에서 기차를 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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