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후.. 오랜만에 블로그에 빼꼼 얼굴을 비춰본다. 그동안 컴활 필기를 계속 한문제로 떨어져서 참 ^^... 7월 30일 오빠랑 광주로 전시를 보러 갔다. 전시를 보기 전에 오빠가 당고 맛집이라며 데려간 곳! 천천히 수다 떨다가 광주 은암미술관으로 향했다. 이산 작가님의 투명화 전략 총 3개의 퍼포먼스 전시를 봤는데 재미있었다. 특히 두 번째 전시가 정말 기억에 남는다. 8월 14일 드디어 부안 교수님이 운영하시는 뽕디이레농원에 찾아갔다. 교수님은 일이 있어서 못 뵈었지만! 그래도 좋았다. 항아리 바비큐.. 너무 맛있어서 반찬만 찍고 고기는 나오자마자 먹어버렸다. 하.. 사진으로 무언가 남기는 습관이 아직 안 베여있어서 나를 원망한다ㅠㅠ 가면 동물도 많고 오디 따기 체험 등 힐링 그 자체이다. 전에는 없었는데 화덕피자체험도 있고 통통배도 만들어놓으셔서 배도 탔다. 오빠가 너무 좋아서 나중에 어머니랑도 꼭 오고 싶다는 말에 정말 부모님이랑 와도 좋겠다고 생각함! 나도 아빠 줄 선물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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