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 사러 마트 갔는데..


치즈 사러 마트 갔는데..

준쯔+ 1149 육아일기 아침부터 초코렛 먹는 건 좀 아니지 않니??? 지금까진 의사 표현을 존중해서 원하는 것을 줬지만 이제 말도 잘하고 알아들을 수 있으니 슬슬 안 좋은 건 조금 자중시켜야겠다. 오늘은 반찬거리 사러 대형마트로 ㅎㅎ 돌아다니다가 오레오 과자를 보더니 민트 맛을 집어 들고 여기저기 살펴본다. 사려고 하진 않고 "이거는 집에 있지. 아직 남았지"라고 하며 그 자리에 고대로 넣고 갔다 ㅋㅋ 반찬이랑 아기치즈가 필요해서 갔는데 와... 얼마 전까지만 해도 만 원이 안 되는 가격에 세일해서 7천 원 후반대에 샀는데 그새 가격이 올랐다. ㅠ 정말 요즘 물가 왜 이렇게 오르니... 장 보고 올라오다가 역시나 매번 들리는 코스인 수족관에 가서 물고기 보고 스티커를 보는데 오늘은 원하는 스티커가 없다. 그러다가 결국 장난감 자동차를 삼 ㅋㅋㅋㅋ 알록달록 무지개 자동차라고 눈을 반짝거려서 카트에 담으라고 했다. 사세 버팔로가 보여서 한번 사봤다. 깔끔쟁이인 준쯔는 손에 뭐 묻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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