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 동탄으로 출발~

준쯔+ 1150 육아일기 아침에 일어나서 아점으로 핫도그 먹는 중 오늘은 엄마도 회사 가려고 하고 3.1절 휴일인데 일이 많아서 회사 가서 일한다고 해서 아빠랑 둘이 뭘 하고 놀까 하다가 준쯔할머니께서 오늘 쉰다고 하셔서 급하게 동탄 부모님댁으로 출발~ 때마침 여동생네도 놀러 갔다가 동탄으로 온다고 하니 준쯔가 사촌누나랑 사촌 여동생 온다고 좋아함 여동생네가 놀러 가려다가 사람 많을 것 같다고 바로 동탄으로 온다고 해서 다행이었다. 준쯔가 자꾸 고모 언제 와? 누나 언제 와?라고 물어봤는데 ㅋㅋ 그래도 이때가 혼자 장난감 가지고 놀아서 좋았지... 할머니, 여동생네, 나랑 준쯔만 모여도 대가족이 됐음 ㅋㅋㅋ 점심으로 중국집 가서 짜장면 먹고 배스킨라빈스가서 아이스크림 고르는 서늬 ㅋㅋ 사이좋게 그림 그리는 것 같지만 준쯔는 본인이 좋아하는 색을 절대 안 줌 ;; 그래도 몇 개월 더 빨리 태어난 사촌누나가 잘 양보해 줌 모두 한 마음 되어 아이스크림 타임 ㅋㅋ 유튜브 보면서 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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