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타고 서점가기


지하철 타고 서점가기

준쯔+ 1154 육아일기 저번에 엄마 회사 갈 겸 광화문으로 지하철 타고 갔다 교보문고를 들렸는데 집에서 가까운 목동에도 교보문고가 있었다. 오늘도 엄마는 회사 갔고 아빠랑 둘이 지하철 타고 나들이~ 아직은 지하철이 익숙지는 않은지 아니면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조용히만 앉아있는 준쯔. 교보문고 목동점은 문제집 사러 온 사람들이 특히 많았다. 준쯔는 원래 다른 책을 골랐다가 돌아다니다 타요 견인차가 들어있는 책을 보고 이것으로 계산하라며 줌 ㅋㅋㅋ 아마도 책보다는 노란색 자동차 장난감이 끌린 것 같다. 목동 갈 때 지하철을 너무 짧게 타서 아쉬웠는지 갈 때는 좀 길게 타기로 했다. 지하철 타서 가는 데 마주 앉은 분들이 귀엽다고 인사도 하고 아는 척도 해주시니 눈을 감는 준쯔 ㅋㅋ 손도 꼭 하고 내 팔을 잡는다. 다리 꼬고 앉은 나를 보고 따라 하는 앙증맞은 발 ㅋㅋㅋ 나갔다 오느라 밥을 안 해놔서 오늘은 국수와 짜파게티를 먹음. 남의 떡이 크게 보인다고 했나? 짜파게티를 보더니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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