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신화_닐 게이먼, 신이지만 인간의 본성에 가까운 신들의 이야기


북유럽 신화_닐 게이먼, 신이지만 인간의 본성에 가까운 신들의 이야기

북유럽 신화 저자 닐 게이먼 출판 나무의철학 발매 2019.02.25. 예스24 목동점에 가서 오랜만에 책 구경을 하다가 눈에 띄어서 가져온 책, 닐 게이먼 저서의 북유럽 신화. 어릴 적 '어쩐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저녁'의 작가 이명진이 라그나로크를 연재할 때 처음 접한 북유럽 신화의 존재. 언젠가 읽어야지 하다가 까마득히 잊고 살았다. 그 뒤로 마블 유니버스에서 토르, 로키를 통해 다시 북유럽 신화에 대한 갈망이 생겨났고 드디어 책을 통해 접할 수 있었다. 우선, 닐 게이먼의 북유럽 신화는 여러개의 에피소드를 뽑아서 엮어 놓은 책이다. 오딘,토르,로키,펜리르,발키리를 제외하고는 처음 듣는 이름들이 많아서 이름이 어렵지만 책 자체는 읽는 데 어려움이 없이 술술 읽힌다. 마블에서는 묠니르는 토르만 들 수 있었는데(비전도 들었음) 북유럽 신화에서는 스림이라는 오거들의 왕이 묠니르를 훔치기도 하고 토르가 죽고 토르의 자식들이 들고 다니기도 한다. 토르 영화에서 처럼 의리있고 우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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