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투어리즘 – 연평도 포격전의 상흔을 간직한 연평도안보교육장


다크 투어리즘 – 연평도 포격전의 상흔을 간직한 연평도안보교육장

섬들은 곳곳마다 수많은 역사와 문화와 전통을 간직하고 있다. 연평도 또한 그런 섬이다. 지금까지 크고 작은 아픔을 수도 없이 겪은 섬이다. 인천 연안부두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에서 여객선을 타고 소연평도를 거쳐, 2시간 항해 끝에 연평도의 관문 선착장에 도착했다. 연평도는 인천광역시 옹진군에 위치한 섬으로, 북한과의 거리가 18km에 불과한 최전방 지역이다. 점심 식사 후, ‘연평도안보교육장’을 찾았다. 연평도 안보교육장은 ‘연평도 포격전’으로 인해 포격을 당한 민가 세 채를 포격 당시 모습 그대로 보존하고 잔해물을 전시하여 안보의 중요성과 평화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고자 조성한 곳으로 연평도 포격 사태 당시의 상황을 재현한 전시관과 연평도 지역의 지형과 군사시설을 소개하는 영상관, 그리고 연평도 주민들의 삶을 조명하는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평도 포격전이 발생하기 전에도 연평도는 제1연평해전과 제2연평해전으로 긴장감이 고조되어 있었다. 제1연평해전 1999년 6월 15일 서해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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