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여행] 대관령 하늘목장 - 눈꽃으로 수놓은 동화 속 풍경


[평창여행] 대관령 하늘목장 - 눈꽃으로 수놓은 동화 속 풍경

20년 가까운 생활을 여행자로 살아가다 보니 인맥이 상당히 넓어졌다. 대관령 하늘목장의 비공개 영역으로 초대받았다. 흥미로웠다. 그리고 미지의 세계에 초대된 듯한 벅찬 감동과 기대가 밀려왔다. 우선 공개영역을 돌아보고 비공개 영역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렇게 여행자는 대관령 하늘목장의 비공개 영역 풍력발전단지에 다다랐다. 하늘 아래 첫 동네보다도 높은 곳이다. 구불구불 이어지는 목장길, 해발 1,000m에 가까운 하늘 아래 첫 동네가 보여주는 비경이 마음을 빼앗는다. 무거웠지만 가지고 올라온 보람을 선사한 삼각대를 세우고 카메라에 타임랩스 영상을 세팅하고 드론을 올렸다. 더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더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겨울의 대관령은 온통 하얀 눈으로 뒤덮여 있었다. 햇빛이 비치자 눈이 반짝반짝 빛나며 마치 눈꽃이 흩날리는 것 같았다. 기온이 높아지며 상고대가 빨리 녹아내리는 것이 아쉽긴 했지만, 하얀 눈으로 뒤덮인 풍경은 마치 동화 속 한 장면 같았다. 여행자는 그곳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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