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하는 이유

사진은 올려야겠고 뭘 올릴지 모르곘으니 내 머릿속과 비슷한 현대미술을 올리도록 하자. 블로그를 다시 시작한지 어언 45일쯤 지났다. 한 3달 한것 같은데 생각보다는 짧게 했고, 글 수를 보면 또 생각보다 많이 올렸다. 일단 루틴을 위해 맨날 올라오는 손경제를 요약해서 주로 쓰고 있는데, 주말 제외 매일매일 올라오다 보니 하루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꾸준히 따라가게 된다. 회식이라도 있는 날이면 글 어떻게 올릴지 걱정부터 하게되는걸 보니 루틴은 잘 잡힌것 같다. 다음주엔 휴가를 갈 예정인데 모바일로라도 대충 쓸 예정이다. 사실 이 블로그에서 손경제는 메인으로 잡는 글은 아니고, 맨 처음엔 동네 맛집이나 올리려 했으나 지금은 좀더 욕심이 생겨 반도체가 메인 주제이다. 손경제는 일종의 블로그 지수 키우기 겸 방문자 수 늘리기 용이랄까... 그러나 요즘 블로그 키우기를 하다보면 비슷한 잡다한 글 여러개보단 정성들인 글 하나가 난 것 같긴 하다. 차라리 손경제 쓸 시간에 반도체 공부용 자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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