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 개소리에 대하여 ON BULLSHIT 를 읽고, 차리리 침묵이 낫다


07. 개소리에 대하여 ON BULLSHIT 를 읽고, 차리리 침묵이 낫다

솔직하자... & 말할 수 없는 건 침묵하자.. kat_katerina, 출처 Unsplash 올해 7번째 책을 읽었다. 프린스턴 대학교 철학과 교수 해리 G. 프랭크퍼트의 On Bullshit. 제목이 민망?하고, 책 제목에 한번 놀랐지만, 그래서 더 읽으려는 호기심이 생겼다. 여기서 말하는 "그 소리"는 무엇일까. 손바닥만 한 책인데, 쉽게 읽힐 줄 알았는데, 시간이 좀 걸린 것 같다. 생각하는 시간들도 있었고, 유튜브로 관련된 영상을 보기도 했었다. 입 밖으로 내뱉기가 좀 머쩍은 단어이지만, 입 밖으로 내고 싶은 말인 이유인 것은, 요즘 사회에 널리 구사되는 말들이기도 하다. 어찌 됐건 "솔직함을 감추지 않는 것"이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이다. 책 제목이 좀 생소했지만 개소리의 본질과 인간의 내면에서 발현된 - 자신의 욕심은 드러내지 않고, 자신의 생각이 맞음을 정당화하기 위한 - 문장과 언어에 대한 철학적인 내용들이 흥미로웠다. "진리에 관한 관심에 연결되어 있지 않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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