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 논현] 이곳은 심야식당인가? 아담한 아지트 같은 이자카야, 육다시오 (6-5)


[신사, 논현] 이곳은 심야식당인가? 아담한 아지트 같은 이자카야, 육다시오 (6-5)

몇 달 전 조용한 술집을 찾다가 알게 된 육다시오 멀리서부터 보이는 크고 화려한 곳이 아니어서, 찾아가기가 쉽지 않았다. 간판도 없이 골목길 사이에 위치해 있다. 영업시간은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18시 오픈, 24시 마감이라 나와있다. 요즘은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운영시간이 다를 수 있으니 혹 방문을 한다면 문의 후 방문하는 게 좋겠다. 들어서자마자 '아, 여기 심야식당 느낌이 난다.'라고 생각했다. 심야식당은 일본드라마 이다. 자주 보는 일본 드라마는 아니지만 이런 구성의 테이블에서 마스터?인가 하는 요리사와 손님들이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내용인데 주인의 애착이 가득한 소품이 가득해서 일까? 아니면 아지트 같은 넓지 않은 공간에 바로 주방과 이어지는 테이블 때문일까 뭔가 식당보다는 내 친구들 초대해서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기 위한 공간 같았다. 여건이 허락한다면 나도 집에 이런 공간을 마련해서 친구들과 맛있는 음식을 나눠먹으며 시간을 보내고 싶다. 요리를 못 하니 다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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