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서울/오즈의 마법사(주차 tip)


공연/서울/오즈의 마법사(주차 tip)

이번에 서울에 와서 보러 간 공연은 오즈의 마법사! 띠띠는 이미 도서관에서 오즈의 마법사 책을 빌려본 이후라서 대강의 줄거리는 알고 있었기에 연극으로 한 번 더 보여주고 싶어 오즈의 마법사를 선택했다. 소극장이지만 좌석이 꽤 많은 편이고 거의 원작 내용에 충실하게 대본으로 구현했다. 아쉬운 점은 소극장이라도 무대에 다양한 장치를 통해 무대 구성을 바꿀 수 있으나 '오즈의 마법사' 연극에서는 커튼이 한 번 바뀌는 것 외에는 무대 구성이 전혀 바뀌지 않았던 점이다. 또한 배우들이 노래를 부를 때 노랫소리를 잘 들리게 하기 위해서인지 노랫말을 미리 음원에 함께 녹음해두었으나.. 음원의 노랫말과 실제 배우의 노랫소리가 맞지 않는 경우가 꽤 있었다. 노랫말을 통해 내용 전달이 되는 부분이 꽤 있었는데 이런 부분은 극의 내용 전달에 방해가 된다는 점에서 많이 아쉬웠다. 마지막으로 공연장이 많이 추웠다. 날씨가 추워진 탓도 있겠지만 무대 구성이나 음원까지 더해져 전반적으로 성의 없게 느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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