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보호소에서 만나다

추석을 앞두고 새 식구를 맞이하게 되었어요. 강아지보호소라는 특별한 장소에서 세상에 하나뿐인 소중한 인연을 만났는데요. 제가 바라던 모습, 성격을 가진 아이와 만나게 되어 더 만족스러웠던 입양이었어요. 건강 상태도 양호하고 성격도 아무 문제 없는 사랑스러운 강아지였거든요. 주변 사람들에게 강아지 보호소에서 데려올거라고 하니 걱정을 하더라고요. 몸이 아픈 아이는 아닌지부터 시작해서 버려진 이유가 있지 않겠냐 등 이상이 있는 아이라고 단정 지어서 얘기를 하니 안타까웠어요. 적어도 솔이를 만난 아이조아 강아지보호소는 몸과 마음이 건강한 큰 문제 없는 아이들이 케어 받고 있는 곳이었거든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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