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부도의 날", 위기는 반복된다/ IMF가 주는 교훈



25년 가까운 세월이 흘렀지만, 지금의 40대 이상의 세대라면 1997년 IMF 사태를 어찌 잊을 수 있을까? 너무나 많은 기업과 사람들이 고통을 겪어야 했고, 우리 사회의 체질적인 개선과 변화가 요구되었고,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의 패러다임 자체를 바꾸어 놓았다. 3일간의 긴박한 시간 동안, 3 종류의 집단에게 일어난 일을 속도감 있게 보여준 "국가부도의 날"의 최국희 감독을 소개하고, 그의 촬영 뒷이야기와 IMF 사태가 우리에게 주는 잊지 못할 교훈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보기로 하자. 1.최국희 감독의 변, "아프지만 잊지 않아야 할 이야기" 375만 명의 관중을 기록한 "국가부도의 날"의 지휘봉은 2016년 "스필릿"이라는 작품으로 장편 영화계에 들어선 최국희 감독이 맡았다. "스필릿"은 최 감독의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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