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바꼭질"의 줄거리와 뒷이야기



2013년도에 개봉된 이 영화는 한국 영화상 처음으로 다룬 소재와 구성이라고 할 만큼 특이한 작품이다. 귀신이나 유령이 등장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전쟁물이나 강력범죄를 다룬 영화도 아니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관객으로 하여금 공포와 전율을 느끼게 한다. "설국열차", "감기"등의 대작들과 대결하여 560만의 관객을 끌어모은 "숨바꼭질"의 내용을 살펴보고,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사회적 이슈가 되었던 이 영화의 뒷이야기들을 살펴본다. 1. 내 집은 내가 지킨다. 고급 식당을 운영하며 고급 아파트에서 아름다운 아내와 사랑스러운 두 남매를 키우며 살아가고 있는 성수는 겉으로 보기에는 완벽하게 행복해 보이는 한국의 상류층 가정의 가장이다. 그러나 그에게는 청결에 관한 심한 강박증이 있다. 그의 주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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