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하지만 급하지 않은 일


중요하지만 급하지 않은 일

사랑니를 모두 뽑았습니다. 상하거나 아프지 않았지만 뽑았습니다. 4개를 나누어 뽑아도 좋지만 한번에 뽑았습니다. 껄껄껄. 5월의 저는 무슨 용기인지 모르겠지만... 지금의 저에게 시련을 가져다 주었네요 ㅎㅎ 담담히 받아들였습니다. 피할 수도 없고... 급한 일은 아니지만 언젠간 해치워야할 중요한 문제이니까요. 썩고 염증이 생긴 후에 문제를 해결하려면 더욱 어렵고 고통스럽겠지요. 운이 나쁘면 주변 어금니까지 문제가 생길 수 있구요. 정말로 나에게 중요한 일, 하지만 급하지 않은일... 내 영향력 하에 얼마든지 해낼 수 있고 하면 나에게 좋은 일들을 하나씩 하려고 합니다. 몽롱한 가운데 주저리주저리 글을 쓰는 이유기이도 합니다. 뽑은 자리가 아픈것도 있지만 음식을 맘껏 못먹는게 정말 힘드네요 ㅎㅎ 배불러 남긴 음식, 살찐다고 마다했던 그 군것질.. 배고픕니다...예... 테스형... 배부른 돼지가 나을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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