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채찍] 이왕이면 제대로 미쳐야지.


[멘탈채찍] 이왕이면 제대로 미쳐야지.

진정 원하는 것이 있다면, 한 번에 뿌리를 뽑아라. 혼돈과 노이즈로 뒤덮인 이 세상, 정답을 찾아 헤맬 게 아니라 집중력을 길러야 하지 않을까? 당신은 무엇이든 영양가 있는 것에 집중을 해본 적이 있는가? 몇 분이 아니라, 몇 달 혹은 몇 년씩 하나에 미쳐 푹 빠지는 것 말이다. 우리는 특출난 사람을 보고 "미쳤다..!"고 하지만, 일반적으로 하나에 지나치게 몰두하는 사람을 덕후, 중독자, 미친놈이라 손가락질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사 하나에 빠져보는 건 어떨까? 푹 빠지는 것은 그만큼 필요나 매력을 느끼는 것이다. 푹 빠진다면 실력이 절로 일취월장할 것이다. 잘하는 일은 당연히 재미가 있다. 재미있는 일은 쉽게 집중할 수 있다. 그리고 쉽게 푹 빠진다. 뫼비우스의 띠처럼 무한한 궤적을 도는 것이다. 우리가 잘 못하고 원하지 않는 것은 집중하기 어렵다. 나는 어릴 적 영어로 된 성경과 그걸 원어민이 읽는 카세트를 매일같이 강제로 주입했다. 지금 시대라면 아동학대로 생각되지만, 그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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