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트 블루머, 8장 스스로를 더 나은 정원으로 옮겨 심어라


레이트 블루머, 8장 스스로를 더 나은 정원으로 옮겨 심어라

그저 첫걸음을 내디뎌라. 설사 완벽한 걸음이 아니더라도 걱정하지 말라. 관심사, 또래 집단, 장소, 희망을 찾아보라. 그리고 당신의 다음 화분을 마음속에 그려보라. 그러나 옮겨심기를 한다는 것이 무언가에서 달아나는 게 아니라는 사실을 명심하라. 치유 프로그램들에서는 끝없는 옮겨심기를 '지리 탓하기'라고 부른다. 그러니까 자신의 모든 문제들에 대해 주변 사람들을 탓하는 것이다. 마치 다른 도시에서 새 출발을 하기만 하면 세상 모든 게 달라질 듯이 말이다. 그러나 이런 종류의 이유가 아니더라도 당신의 현재 화분이 당신 자신을 꽃피우는 데 도움이 안 된다면 그야말로 옮겨심기를 해야 할 때인지 모른다. 곰곰이 생각하다가 마음 바뀌는 일이 없도록 하라. 현재의 삶에서 벗어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저항에 부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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