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바이오 투자 지침서, 플랫폼 바이오가 뜬다


K바이오 투자 지침서, 플랫폼 바이오가 뜬다

바이오 업계에선 플랫폼 기술이전 방식으로 급성장하는 회사가 다수 나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근 글로벌 제약사 사이에선 신약 개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전달 체계를 효율화해 효능을 높이려는 분위기가 강하기 때문이죠. 이상훈 대표는 "약물 효능에 차이가 크지 않다보니 약물 전달 기술에서 차별화하려는 움직임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신약 개발 자금은 글로벌 기업과 비교하면 부족하지만 기술력이 높은 한국 기업에 맞는 성장 전략이란 분석도 나옵니다. 조대웅 셀리버리 대표는 "10년 이상 임상을 해 신약을 개발하더라도 이를 팔 때엔 어짜피 글로벌 제약사에 판권을 넘겨야 한다"며 "임상 3상을 마치는 데 드는 시간과 리스크를 감수하기보다는 플랫폼 기술을 적응증별로 수출하는 게 한국 바이오 기업에 유리하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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