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엔 뭐라도 되어 있을 줄 알았다, 꿈


서른엔 뭐라도 되어 있을 줄 알았다, 꿈

꿈은 계속 꾸어야 한다. 스물엔 서른을 꿈꾸고, 서른엔 마흔을 꿈꾸면 된다. 어슴푸레하게라도 꿈을 꾸고 노력하는 한, 무엇이라도 이루어지게 되어 있다. 하지만 꿈을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꾸는 것, 즉 망상만은 피해야 한다. 현실이 힘드니까 그냥 한번 상상해보고, 또 포기하고…. 그런 사람을 몇 보았다. 꿈을 말하는 것까지는 아무도 황당하다고 해서 말리지 않는다. 하지만 "그럼, 이걸 해보면 어때?"하고 주위에서 좀 더 구체적인 행동을 제안하거나 도움을 주려고 하면 "아니야, 됐어. 내가 뭘…." 하면서 포기하기를 반복하는 사람들이 있다. 꿈을 말하는 게 정말로 그걸 하겠다는 게 아니라 잠시 일상에서 탈출하는 수단인 것이다. 그러면 정말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는다. 꿈을 안 꾸는 것보다도 오히려 나쁜 습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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