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연 끝나고 먹자 투어(화라라 마라탕/이대 그릭데이/건대 곱창)

2022.11.30 말 그대로 졸연 끝나고 먹자 투어이다. 1차는 우리 유니랑 함께 했다! 내가 차차로부터 추천 받은 이대역 근처 마라탕이 먹고 싶었고, 그릭 요거트와 과일이 같이 담긴 것도 땡겼다. 아오스 요거트랑 땡스 오트도 먹어봤으니 이대역 그릭데이도 먹어봐야겠단 생각이 들었다면 옳다. 마라탕을 향해 가다가 보이는 오투, 엑소 수호 1번째 솔앨에 있던 수록곡 생각난다. 차차가 추천해 준 '화라라 마라탕' 유명한 집이라 그런지 사람은 꽉 차 있었고, 곧 도착한 유니 보니까 너무 반가워서 방방 뛰었다ㅎㅋㅋㅋ 자리가 비길 기다렸다가 비자마자 후딱 들어가서 마라탕 그릇에 먹고 싶은 거 담고, 고기 추가 하고, 맵기 정도 선택하고 자리에 앉았다. 각자의 마라탕 그릇 번호키와 함께. 화라라 마라탕 후기: 마라탕 진짜 맛있다. 이게 어떻게 맛있냐면 보통 마라탕을 먹으면 약간 많이 먹으면 안 좋을 것 같은 걸 예감하고 먹는? 자주 먹으면 안되겠다란 걸 무의식적인 생각을 가지고 먹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