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며가며 자주 봣던 토마토김밥 그냥 가게 상호명이겟지 햇는데 진짜 토마토를 넣은 토마토김밥을 팔데?!! 이사한곳 근처에 산곡동 토마토김밥이 있어서 1줄 사와봣다 적당한 크기 김밥이 상호명에 들어간 집 답게 김밥종류 살벌하다 가격도 살벌하다 토마토가 들어갓을 뿐인 김밥의 가격은 3800원임 가지런히 끄트머리에 튀어나온 우엉이 반겨준다 우웡 오 진짜 토마토가 들어있긴 한데.. 저거밖에 안들어있다고?!! 다행히 뒤로갈수록 사이즈가 커진다 억울할뻔 맛은 생각보다 어울리는거에 첫번째 충격이고 걍 마요네즈에 버무린 토마토를 밥이랑 같이 먹는 느낌 처음엔 상큼한데 이상하게 갈수록 느끼하다 이상하게 그래도 나름 맛있었다 아마 가격을 좀만 낮추면 좋앗을텐데.. 오늘은 여기까지 ㅈ..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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