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좀 맵네요 - 홍대쭈꾸미가 좋아 샀던 홍대갑오징어


이건 좀 맵네요 - 홍대쭈꾸미가 좋아 샀던 홍대갑오징어

홍대 쭈꾸미는 여러 번 재구매해서 먹었었는데, 이번에는 홍대쭈꾸미가 품절이라 홍대갑오징어로 바꿔 보았습니다. 약간 매운맛이라는 글씨가 없어서 살짝 불안하긴 했는데, 매운 걸 못 먹는 제게 큰 고통을 주었으니... 물론, 홍대갑오징어를 먹기 전까지 전혀 몰랐습니다. 냉동 상태에서 찬물로 해동한 뒤, 야채 등을 볶은 다음 중약 불로 5분간 볶아주라고 되어 있습니다. 집에 양배추는 늘 사다 놓는 편이라 양배추를 송송 썰어서 기름을 두른 뒤에 볶아 주었습니다. 그리고 홍대갑오징어를 절반 덜어내어 볶아 보았는데요. 색상은 홍대쭈꾸미와 별반 다른 바가 없어 양념도 덜어 내지 않고 열심히 볶아 보았습니다. 먹다가 너무 매워서 물에 씻어 먹느라 완성된 사진이 없는데 홍대갑오징어는 맵찔이에게는 무리네요.. ㅠ 그래서 맛을 제대로 느끼지 못했다는.. 슬픈 포스팅의 이야기... 대신 룰루나나의 홍대쭈꾸미 후기는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홍대갑오징어는 다시는 안 먹는 것으로...^^;; 집에서 즐기는 주꾸...


#홍대갑오징어 #홍대쭈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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