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챌 즐거운 휴일을 즐기는 방법

몇 없는 6월의 연휴 즐거운 휴일을 즐기는 방법은 바로 집에서 노는 것 주제에 맞춰 글 쓰는 일이 직업이기도 하고 취미이기도 하지만 일기를 쓴 것은 언제인지 모르겠다. 오늘의 하루에 맞춰 글을 쓴다면 내용을 팔아 먹을 것은 우리 고양이 뿐 내 고양이는 생각보다 내가 함께 집에 있더라도 함께 있는 시간이 적다. 혼자 있는 시간이 중요한 아이라 혼자 잘 놀고 잘 자다가 저녁때만 되면 자야 한다고 야옹 거리며 시끄럽게 군다. 예전에는 내가 고양이를 재워준다고 생각했는데 고양이의 시간으로 따지면 고양이가 나를 재워주는 루틴이 생겨버린 듯 하다. 고양이가 나를 재워주기 위해 노력하는 시간은 10시부터 12시 사이 내가 침대에 눕지 않으면 졸졸 따라다니며 야옹야옹 귀찮게 군다. 누가 누구를 재워주는건지 웃긴게 나를 재워주면 지는 또 혼자 자러 떠나간다. 그리고 이번 연휴때 즐거웠던 일 또 한가지 결혼하는 친구의 집들이 새댁이 된 친구가 이것 저것 열심히 꾸며놓은 맛있는 식탁 그리고 예쁜 집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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